202호 윤두준X201호 백진희…’식샤3′ 개성만점 빌라 식구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식샤를 합시다3' 명진빌라 이웃들의 모습. /사진제공=tvN

‘식샤를 합시다3’ 명진빌라 이웃들의 모습. /사진제공=tvN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이하 ‘식샤3’) 속 개성 만점 명진빌라 이웃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식샤3’는 슬럼프에 빠진 서른넷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

구대영과 이지우는 대학 새내기 시절의 1인 가구 생활을 선보이며 깨알 같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명진빌라 202호와 201호에 각각 살고 있지만 구대영의 집에는 같은 과 동기 단무지 3인방 배병삼(김동영 분), 김진석(병헌 분), 이성주(서벽준 분)라는 객식구들이 있다. 이지우의 집에도 여동생 이서연(이주우 분)이라는 복병이 존재한다. 때문에 1인 가구이지만 묘하게 왁자지껄한 일상이 이어진다.

1층에 사는 빌라 주인 노부부와 203호에 거주하는 무속인도 범상치 않다. 정체불명의 찜질방 티셔츠를 커플티로 입고 있는 부부는 건물주임에도 폐지와 빈 병 모으기가 취미. 무속인은 어딘지 모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동안 ‘식샤 시리즈’는 싱글족들이 혼자 또는 이웃과 같이 밥을 먹으면서 겪는 일상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1인 가구의 생활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시즌1에서는 같은 오피스텔 층에 사는, 시즌2는 같은 세종빌라 건물에 사는 사람들 간의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시즌3의 명진빌라는 구대영이 2004년 대학생 시절 살았던 자취집. 스무살에 한 첫 독립, 그 시절 친구들과 이웃과의 좌충우돌 생활기에 아기자기한 재미가 기대된다.

‘식샤3’는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에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