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지성X한지민, 다른 하늘 아래서 의미심장한 미소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tvN ‘아는 와이프’ 티저 영상 캡처

사진=tvN ‘아는 와이프’ 티저 영상 캡처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지성과 한지민이 서로를 향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는 8월 1일 방송이 시작되는 ‘아는 와이프’의 제작진은 5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If 로맨스. ‘쇼핑왕 루이’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상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역도요정 김복주’까지 사랑스럽고 따뜻한 작품을 써온 양희승 작가가 집필한다. 이번 드라마에서 지성은 집에서는 와이프, 밖에서는 상사에게 치이는 짠내 폭발 가장 차주혁을 맡았다. 한지민은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동분서주하는 워킹맘 서우진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감각적인 영상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불현듯 현실로 돌아온 지성은 무언가 결심하고 달리기 시작한다. 숨 가쁘게 계단을 오르는 지성과 지는 태양을 온몸으로 받으며 서 있는 한지민. 두 사람이 오버랩되며 묘한 설렘을 유발한다. 지성은 마침내 옥상에 도착했지만 기다리는 이는 아무도 없다.

고개를 돌린 그 순간 지성의 시선이 머문 곳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한지민이 서 있다. 같은 듯 다른 하늘 아래 서로 닿을 수 없는 공간에서 마주한 두 사람. 시공간이 나뉜 듯 대비되는 풍경과 함께 두 사람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주고받는다.

‘아는 와이프’ 제작진은 “지성과 한지민은 공기마저 로맨틱하게 만드는 최고의 조합”이라고 전하며 “두 사람이 만들어갈 아주 특별한 단 하나의 ‘If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아는 와이프’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후속으로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