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민우혁♥이세미, ‘도깨비’ 촬영지서 파국 예감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살림남2'에서 낭만여행을 떠난 민우혁과 홈캉스를 즐기는 할머니. /사진제공=KBS2 '살림남2'

‘살림남2’에서 낭만여행을 떠난 민우혁과 홈캉스를 즐기는 할머니. /사진제공=KBS2 ‘살림남2’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의 민우혁이 가족들과 함께 강릉으로 낭만여행을 떠난다.

4일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는 민우혁·이세미 부부가 아들 이든이와 함께 KTX를 타고 강릉으로 당일치기 여행에 나선다. 이날 민우혁은 기차를 타고 싶다는 이든이를 위해서 즉흥적으로 여행을 기획했다. 특히 그는 이번 가족여행에서 기차와 버스 등 대중교통만 이용하면서 연애 초반의 설레던 추억을 되살리겠다는 로맨틱한 목표를 세웠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 사람은 강릉역에 막 도착해 기대와 설렘에 부푼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서 민우혁은 잠든 아들을 품에 안고 있고 이세미는 양손 가득 짐가방을 들고 낑낑거리며 한적한 시골길에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서 헤메고 있다. 시작부터 험난한 고생길이 예상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 장소를 찾아 공유와 김고은에 빙의한 듯 로맨틱한 인증샷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빨간 목도리 대신 아기 담요를 목에 두르며 지극히 현실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세미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평생에 절대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연애 때와는 달리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여행에서 부부가 로맨틱한 감정을 되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강릉 여행을 거절한 할머니는 집에서 나홀로 홈캉스를 즐기며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낭만여행을 떠난 민우혁과 홈캉스를 즐기는 할머니 중 최후의 승리자는 누가 될지 4일 오후 8시 55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