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김다미·고민시, 현실 우정 ‘케미’… “오랜 친구처럼 편안했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마녀' 김다미-고민시/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주)

‘마녀’ 김다미-고민시/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주)

영화 ‘마녀’에서 단짝 친구로 호흡을 맞춘 김다미와 고민시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액션이다. 지금껏 본적 없는 강렬한 액션 볼거리, 신예 김다미와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의 열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영화 속에 자윤(김다미)와 명희(고민시)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버스를 기다리며 티격태격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평범한 일상에서 남다른 우정을 엿보게 한다.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 안 자윤과 명희는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계란과 사이다를 챙겨와 자윤을 살뜰하게 챙기는 명희는 자신이 매니저가 되겠다고 자처하지만, 시큰둥하게 계란을 먹는 자윤의 모습에서 실감나는 현실 친구의 분위기가 전해진다.

또한 자윤과 명희 앞에 의문의 남자 ‘귀공자'(최우식)가 등장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자윤을 점점 조여가는 귀공자를 향해 거침없이 소리를 지르는 명희의 모습은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오디션 프로그램 PD를 막아서는 명희의 모습에서 자윤의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발벗고 나서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김다미는 고민시에 대해 “촬영하기 전부터 함께 연습하면서 굉장히 친해졌다. 진짜 오랜 친구 같이 편안하게 촬영했다”고 전해 남다른 호흡으로 완성된 절친 케미를 더욱 기대케 한다.

‘마녀’는 현재 12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