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 신혜선X양세종, 붐비는 거리서 ‘운명적 만남’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3차 티저/사진제공=본팩토리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3차 티저/사진제공=본팩토리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열일곱’)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방송이 시작되는 ‘서른열일곱’은 17살에 코마에 빠져 30살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이 펼치는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 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4일 ‘서른열일곱’ 제작진은 신혜선, 양세종의 투샷이 담긴 3차 티저 예고를 선보였다. 티저에는 정신 연령이 17살에 멈춰버린 30살 신혜선과 17살에 겪은 사건 이후 세상에 마음을 닫은 채 살아가는 양세종의 모습이 담겼다. 고뇌에 빠진 듯한 표정으로 북적이는 거리를 헤매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상에서는 신혜선의 바이올린 가방에 달린 달토끼 모양의 열쇠고리가 ‘띠링’하고 울린다. 그러자 두 사람은 붐비는 거리에서도 운명적인 만남을 직감한 듯 서로를 뒤돌아본다. 둘 사이에 열쇠고리가 어떤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두 사람의 미소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라고 고백하듯 말하는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설렘을 더한다.

‘서른열일곱’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