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장혁, 구치소에서 정려원 父 이기영과 대면…이유는?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기름진 멜로’/사진제공=SBS

SBS ‘기름진 멜로’/사진제공=SBS

SBS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의 장혁이 구치소에서 이기영과 마주한다.

‘기름진 멜로’에서는 현재 동네 중국집 ‘헝그리웍’과 호텔 중식당의 대결이 벌어지고 있다. 가장 ‘짜장면 다운 짜장면’을 만들어 승리한 서풍(이준호). 하지만 호텔은 요리가 아닌 비겁한 방법으로 단체 예약 손님을 뺏어가 ‘헝그리웍’에 막심한 손해를 입혔다.

이에 가만히 있을 없던 두칠성(장혁)은 호텔의 약점을 캐서 또 다른 방법으로 서풍의 복수를 도왔다. 호텔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시위자들을 만나 유치권을 사겠다고 제안한 것.

2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두칠성이 누군가를 만나고 있다. 바로 구치소에 있는 단승기(이기영). 단승기는 단새우(정려원)의 아버지이자 무조건 저축은행장으로, 부실대출로 인해 구치소에 수감된 상황.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 속 두칠성은 선글라스를 벗은 채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 그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은 것인지 심각한 표정이다. 예고편에서도 두칠성은 단승기에게 “말씀해주십시오. 그 자가 누구인지”라고 했다. 의미심장한 대면 속 호텔을 치기 위해 차근차근 움직이는 그의 움직임에 기대가 더해진다.

또한 두칠성이 단승기가 단새우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되는지도 궁금증을 모은다. 단새우의 가족들은 아버지가 구치소에서 나올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호텔과 얽혀 수감된 단승기, 호텔을 치려는 두칠성, 그리고 단새우와의 관계 등이 이들의 만남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

아울러 두칠성과 단승기의 만남을 방해하려는 삐딱이(류승수)의 등장도 예고됐다. 호텔을 무너뜨리기 위한 두칠성의 계획이 무사히 계속될 수 있을까. ‘기름진 멜로’ 27, 28회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