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의 위기…염혜란 폭로에 최민수 증언까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tvN '무법변호사' 방송화면

/사진=tvN ‘무법변호사’ 방송화면

tvN ‘무법변호사’의 염혜란이 “이혜영이 살인교사를 지시했다”고 폭로했다. 최민수는 증언을 위해 재판장을 찾았다.

1일 방송된 ‘무법변호사’에서 남순자(염혜란)는 태국인 안마사 살인 교사 혐의 공판에서 이 같이 증언했다. 차문숙(이혜영)의 회유와 봉상필(이준기)·하재이(서예지)의 설득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는 결국 진실을 밝히기로 마음먹었다.

이날 증언대에 선 남순자는 자신이 살인 교사를 했다고 혐의를 시인했다. 차문숙은 서둘로 공판을 끝내려고 했지만 봉상필은 “중요한 질문이 남았다”며 “(살인교사가) 피고인 혼자 벌인 일인가. 누군가가 지시했냐”고 물었다. 남순자는 “지시를 받고 시키는 대로 했다. 절대 나 혼자 한 일이 아니다”며 “(살인교사를 지시한 사람은) 기성에서 최고의 권력을 가진 차문숙 판사님”이라고 밝혔다.

차문숙은 서기에게 남순자의 발언을 지우라고 지시했다. 남순자를 피고인석으로 되돌려 보낸 뒤 그의 증언을 무력화하기 위해 미리 매수한 고인두(전진기)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고인두는 남순자의 비리를 폭로하기 시작했다.

그 때 반전이 일어났다. 자취를 감췄던 안오수(최민수)가 재판장에 들어선 것이다. 봉상필은 즉각 안오수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천승범(박호산) 또한 이를 받아들여 안오주를 상대로 한 증인 신문이 이뤄지게 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