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내년에 40세, 원맨밴드 도전이 버킷리스트”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개그맨 김준현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개그맨 김준현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개그맨 김준현이 “원맨밴드에 도전하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모아이라는 정체로 출연해 2라운드까지 진출했다. 패널들은 일찌감치 김준현의 정체를 알아보고 있었다.

가면을 벗은 그는 “어떻게 서있었나 모르겠다. (긴장감이) 장난 아니었다. 저녁도 못 먹었다”며 “나는 공복인데 김구라가 (뱃속에)뭘 때려 넣었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현은 “걱정을 굉장히 많이 했다. 문세윤 등 개그맨들이 나왔으니 남은 코미디언은 나 아니면 유민상 정도다. 그런데 유민상 형은 (덩치가) 진짜 크다. 그래서 내가 나오면 딱 들킬 것 같았다”며 “하지만 나를 숨겨야 한다는 생각보다 틀리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더 컸다”고 털어놨다.

음악을 향한 김준현의 사랑은 남다르다. 가창력이 뛰어나기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김준현은 내년에 마흔 살이 된다면서 그 전에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연주한 노래를 만들어 원맨밴드로 활동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