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바로, 소속사 떠난다…신우·산들·공찬 재계약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b1a4,코리아뮤직페스티벌

그룹 B1A4 공찬(왼쪽부터), 산들, 진영, 바로, 신우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B1A4의 진영과 바로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011년 B1A4로 데뷔해 활동했던 진영과 바로는 지난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W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됐다. 신우, 산들, 공찬은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W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B1A4의 재정비에 집중을 다하겠으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멤버들과 신중하게 논의해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B1A4 멤버들을 축복해 주시고 지금처럼 변함없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진영은 보도가 나온 당일 SNS에 B1A4가 2016년 발표한 노래 ‘함께’의 가사를 올렸다. 7년 동안 함께 해온 팬들에게 건네는 인사인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B1A4 영원히 함께”, “B1A4 영원한 리더 진영” 등의 댓글로 그를 응원하고 있다.

B1A4는 2011년 데뷔해 음악과 연기,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진영은 작곡가와 연기자로도 이름을 알렸으며 바로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다음은 WM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B1A4의 재계약에 관한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2011년부터 함께 해온 B1A4의 진영(정진영)과 바로(차선우)는 2018년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당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W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B1A4 멤버들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랫동안 논의한 끝에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각자의 길을 걷고자 한 진영과 바로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기로 결정함에 대해 당사 또한 멤버들의 새 출발에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는 바입니다.

B1A4의 멤버 중 진영과 바로를 제외한 신우(신동우), 산들(이정환), 공찬(공찬식)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당사와 재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B1A4의 재정비에 집중을 다하겠으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멤버들과 신중하게 논의해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당사는 신우, 산들, 공찬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또한 B1A4를 사랑해주시고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많은 팬 여러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B1A4 멤버들을 축복해 주시고 지금처럼 변함없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