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 정혜성, 허당 오스틴강에 폭풍 잔소리…김치전 만들며 관심 표현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두니아' 오스틴 강, 정혜성의 김치전 로맨스/사진=MBC '두니아' 방송 화면 캡쳐

‘두니아’ 오스틴 강, 정혜성의 김치전 로맨스/사진=MBC ‘두니아’ 방송 화면 캡쳐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서 오스틴 강과 정혜성이 ‘김치전 로맨스’를 펼쳤다.

지난 24일 방송된 ‘두니아’ 4회에서는 유노윤호 팀과 돈스파이크 팀이 운명의 첫 만남 후 힘을 합쳐 생존 공조에 나섰다. 두 팀은 서로에 대해 불신과 의심을 갖고 있었지만 임무를 나눠 요리와 집짓기에 나섰다. 돈스파이크를 중심으로 정혜성·루다·오스틴 강·구자성·샘 오취리는 해변에서 불을 피우고 음식 준비에 돌입했다.

오스틴 강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다시 바다로 들어가게 됐다. 이에 정혜성과 루다는 그를 걱정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오스틴 강의 허당끼 넘치는 실체는 곧 드러났다. 오스틴 강은 “오빠 믿어?”라며 여전히 자신감을 뿜어내자 정혜성은 “노~~~오스틴!”이라며 잔소리를 했다.

그런 가운데 이상한 소리와 함께 이들 앞에 갑자기 택배 상자 2개가 나타났다. 각종 밑반찬과 밀가루가 담긴 게임 박스가 워프 된 것. 멤버들은 음식을 발견하고 기쁨의 소리를 질렀고 박스에 들어 있던 김을 나눠 먹으며 생존에 대한 희망을 끌어올렸다.

박스 안에는 현실 세계의 소식이 담긴 신문도 함께 들어 있었다. 루다는 우주소녀가 자신을 제외하고 컴백에 나선다는 기사를 보고 눈물을 터트렸다. 다른 이들도 자신의 실종 소식을 접하며 혼란스러워 했다. 특히 워프 된 지 이틀밖에 안 됐지만 신문에서는 60일이 지났다고 돼 있어 모두가 깜짝 놀랐다.

한편 유노윤호·딘딘·권현빈·한슬은 숲속에서 집짓기 임무를 맡았다. 유노윤호는 “딘딘 가자!”라며 자신의 열정을 딘딘을 향해 뿜어냈고 딘딘은 유노윤호의 뜨거운 관심에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딘딘은 유노윤호의 관심에 기분이 좋아졌지만 이내 피곤함을 토로했다. 유노윤호의 주도 아래 집이 완성됐고 그는 고생한 멤버들을 향해 박수를 치며 칭찬 릴레이를 펼쳤다.

오스틴 강과 정혜성은 택배에 있던 김치와 밀가루를 활용해 김치전 만들기에 도전했다. 유노윤호의 텀블러에 반죽을 만들었고 위에 토핑으로 김치를 올렸다. 그 사이 오스틴 강은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반응해주는 정혜성에 관심을 갖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때 잠시 휴식을 하기 위해 한슬이 해변에 나타났다. 오스틴 강은 정혜성과 한슬 사이에서 누구에게 말을 걸지 고민에 빠졌다. 이를 두고 시청자 실시간 문자 투표가 진행됐고 시청자들은 정혜성을 선택했다. 오스틴 강은 정혜성과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가며 본격 로맨스가 시작될 것을 예고했다.

‘두니아’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