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라이프’, 기존 의학드라마와 많이 다르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라이프' 조승우 캐릭터 포스터 / 사진제공=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

‘라이프’ 조승우 캐릭터 포스터 / 사진제공=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

배우 조승우가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를 “기존 의학드라마와는 많이 다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라이프’는 지난해 tvN ‘비밀의 숲’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의 차기작으로, 병원 안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그린다. 의사로서 신념을 중시하는 예진우(이동욱)와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조승우), 그리고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를 담는다.

조승우는 상국대학병원 총괄사장 구승효를 연기한다. 끊임없이 사업 방향을 구상하고 앞으로 닥칠 상황을 플랜B까지 예측하고 대비하는 실력자다. 그룹 최연소 CEO에 오르며 승승장구했던 구승효는 대학병원 총괄사장으로 부임하면서 거센 파도의 중심에 서게 된다.

25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조승우는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차가운 표정이다. “병원도 기업이고, 의료도 산업입니다. 뭐가 그렇게 다를까요?”라는 카피가 구승효의 성격을 대변한다.

조승우는 어느 때보다 오랫동안 고민을 거듭하면서 구승효를 준비했다고 한다. “기존의 의학 드라마와 많이 다를 거라 생각한다. 훌륭한 배우들과 같이 호흡 맞추며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라이프’ 제작진은 “매 작품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구현하며 기대 이상의 놀라움을 선사했던 조승우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 한 차원 다른 섬세하고 날카로운 연기의 진수로 극의 흡인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이 ‘라이프’의 메가폰을 잡는다. 배우 이동욱, 조승우와 원진아, 이규형, 유재명, 천호진, 문성근, 문소리, 염혜란, 태인호 등이 출연한다. 현재 방송 중인 ‘미스 함무라비’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