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제치고 1위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음악중심' 블랙핑크/사진='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쳐

‘음악중심’ 블랙핑크/사진=’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쳐

블랙핑크가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방탄소년단, 볼빨간 사춘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는 음원·음반 점수와 시청자 위원회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결과를 합산한 총 6071점을 기록하며 방탄소년단 ‘페이크 러브(FAKE LOVE)’,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날 블랙핑크는 강렬한 핫핑크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련된 비트에 감각적인 퍼포먼스, 중독성 강한 노래와 랩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1위 트로피를 받은 블랙핑크를 대표해 제니는 “컴백 가능하게 해주신 양현석 회장님, 테디 오빠 감사드린다. 늘 고생해주시는 헤어 메이크업 실장님들을 포함해 모든 스태프 분들 감사드린다. 뒤에서 지켜주고 계신 저희 부모님들 감사하다”며 “1년 만에 컴백인데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명) 감사드린다. 앞으로 실망시키지 않는 블랙핑크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뚜두뚜두’는 첫 소절부터 마지막 마디까지 세련됨과 강렬함이 돋보이는 힙합곡으로 ‘뚜두뚜두’라는 신선한 의성어와 다채로운 악기가 버무려진 전개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가사에는 당당한 여성의 표상을 담아냈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비투비, 유빈, 블랙핑크, 온앤오프, 민서, 김동한, 우진영, 김현수, 엔플라잉, A.C.E, 더 이스트라이트, KHAN, 버스터즈, 왈와리, 이달의 소녀 yyxy, 스펙트럼, 걸카인드 등이 출연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