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쌈디의 짠내 나는 일상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나 혼자 산다'/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쌈디의 짠한 일상과 무지개 회원들의 월드컵 응원전/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가 쌈디와 사람냄새 나는 무지개 회원들의 정다운 모습을 담아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가 1부 11.4%, 2부 11.6%(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에 비해 각각 1.6%P, 1.5%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2049 시청률은 1부 6.9%, 2부 7.6%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쌈디의 짠내나는 일상과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따.

전현무 집에 모여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지켜보는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쌈디는 개성 있는 응원복장을 입고 페이스페인팅을 했다. 또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경기가 끝날 때 까지 TV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집중했다.

이 가운데 회원들을 경악시킨 사건이 발생했다. 전현무가 실수로 리모컨을 밟아 전원을 꺼 버린 것. 회원들의 질타를 받은 그는 빠르게 축구중계방송을 켜려 했지만 TV의 인공지능 기능이 실행됐다. 이후 또 한 번 리모컨이 잘못 눌려 홈쇼핑 채널로 화면이 넘어갔다.

박나래는 자신이 보면 골이 들어가지 않는 징크스가 있다고 밝히며 중요한 순간마다 눈을 가렸다. 혹여 부정이라도 탈까 자리를 피하기까지 하며 누구보다 대표팀의 승리를 절실히 기원했다.

한편 오랜 시간 앨범 작업에만 몰두해 초췌해진 쌈디의 웃픈 하루도 공개됐다. 불면증에 식욕과 체력까지 떨어진 그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하면서도 곳곳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작업실에서 지내던 쌈디가 씻으러 간 곳은 사실 로꼬의 집이었다. 또한 낙지볶음소면과 오징어볶음소면 중에서 갈팡질팡하며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식욕이 없다던 쌈디는 낙지볶음소면을 야무지게 흡입하며 제대로 된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랜만에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게 된 그는 초조한 모습과 동시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새 앨범 발매 기념으로 그레이와 함께 한 조촐한 파티에서는 지인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