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X하하X양세찬, 유치찬란 장난에 포복절도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미운우리새끼/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사진제공=SBS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 하하, 양세찬이 공룡 옷을 입고 놀이터를 누볐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최고의 1분’을 차지한 것은 양세찬이 김종국에게 깜짝 선물을 건네는 장면이다. 세찬은 비싼 브랜드의 신발 상자를 종국에게 내밀었다. 그런데 상자 안에 들어있던 것은 운동화가 아닌 키친타월이었다. 종국은 장난을 치기 위해 상자 속 포장지까지 준비한 세찬의 디테일에 기막혀 했고, 하하는 너무 웃겨 배를 잡고 뒹굴었다.

스페셜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함께한 김수미는 “너네는 중학생도 안 된다”며 세 사람의 유치함에 혀를 내둘렀다.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사실 남자들이 다 저러고 논다”라고 고백했다.

김종국, 하하, 양세찬의 어린아이 같은 모습은 그 이후로도 계속됐다. 종국이 세찬의 ‘런닝맨’ 1주년 인터뷰 내용이 섭섭했다고 말하자 세찬은 오해라며 수습해보려 했다. 그러나 하하가 직접 인터뷰했던 작가를 연결하며 세찬을 더 곤욕스럽게 했다.

세찬과 하하는 하하의 자녀들에게 영상을 선물하자며 종국에게 공룡 옷을 입혔다. 티라노사우루스로 분한 세 사람은 놀이터로 나가 영상을 촬영했다.

이상민은 사유리와 사유리 부모님을 모시고 츠키지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일본인 앞에서 일본 가이드로 나선 상민은 척척 맛집을 찾아 주문하고 직접 가져온 생와사비를 갈아 드리는 등 사위 노릇을 했다. 가족 같은 네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모벤져스는 “보기 좋다”며 뿌듯해했다.

박수홍은 승리와 함께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섰다. 승리를 향해 “촌스럽게 멀미하고 그러면 안 된다”고 호언장담했던 수홍은 허름한 나무 보트 위에서 멀미에 기진맥진해졌다. 배가 중간에 고장 나자 승리의 부축을 받으며 배를 갈아타고 돌아왔다. 승리는 수홍을 탓하지 않고 오히려 기분을 풀어 주기 위해 요트 파티로 초대했다.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