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 유노윤호-돈스파이크 10人, 공룡 습격에 ‘혼비백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두니아 3회/사진제공=MBC

두니아 3회/사진제공=MBC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서 첫 대면을 한 유노윤호 팀과 돈스파이크 팀이 공룡의 습격을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두니아에서 유노윤호 팀과 돈스파이크 팀은 해변에서 서로의 존재를 발견했다. 두 팀은 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유노윤호 팀이 돈스파이크 팀을 공격할지, 반갑게 인사를 할지를 두고 정혜성과 샘 오취리가 ‘운명의 선택’ 2차전을 펼쳤다. 시청자들은 정혜성을 선택했다. 또한 이들이 반가움의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 갑작스러운 공룡의 등장에 혼비백산이 됐다.

먼저 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은 ‘두니아’에서 첫날밤을 준비했다. 돈스파이크와 구자성은 힘을 모아 나무와 나뭇잎으로 집을 짓고, 나머지 멤버들은 저녁 식량을 구하러 나섰다.

오스틴 강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바다에 뛰어들었고 ‘코코넛 크랩’을 잡아왔다. 그러나 그의 ‘코코넛 크랩’ 요리는 대 실패로 돌아갔다. 멤버들은 “셰프 맞아?”라는 반응을 보이며 크게 실망했다.

대장인 돈스파이크는 딘딘의 성가대 빵(단팥빵)의 행방을 물었다. 딘딘은 고민 끝에 ‘두니아’에서는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며 자신의 빵으로 의리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딘딘은 자신이 제일 마지막에 먹겠다며 눈을 감았고, 나머지 멤버들은 눈치를 보며 빵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구자성과 돈스파이크는 빵을 거의 다 먹어 치웠다. 딘딘은 손톱만큼 남은 빵에 분노하며 빵을 다 먹은 범인을 찾기 시작했다. 구자성은 끝까지 자신의 범행을 숨겼고 멤버들 사이 묘한 긴장감이 다음날까지 이어졌다.

유노윤호 팀은 ‘두니아’에서 첫 번째 아침을 맞이했다. 이들은 유노윤호의 텀블러에 든 물을 가위바위보를 해서 순서대로 마시고 루다의 남은 빵을 나눠 먹었다. 이들은 새로운 정착지를 찾기 위해 생존 아이템 정리를 시작했다. 지난 밤 ‘운명의 선택’에서 선택을 받지 못한 샘 오취리는 기분이 상한 듯 정혜성과 티격태격했다.

유노윤호는 샘 오취리와 함께 부서진 반려자전거 ‘호봉이’를 해체해 부품을 챙겼다. 나머지 멤버들도 힘을 모아 필요한 아이템을 마련했다. 권현빈과 루다는 대결을 펼치듯 아이템 줍기에 나섰다.

‘두니아’의 해변에서 두 팀은 서로를 발견하고 긴장감에 휩싸였다. 정혜성은 ‘반갑게 손 흔들며 인사한다’는 의견을, 샘 오취리는 ‘용맹하게 달려들어 제압한다’는 의견을 내며 더욱 치열한 ‘운명의 선택’ 2차전이 시작됐다. 리더 유노윤호의 결정을 두고 시청자 실시간 문자투표가 진행됐고 이번에도 역시 정혜성의 의견이 선택됐다.

유노윤호 팀과 돈스파이크 팀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통성명을 했다. 그 순간 정혜성과 유노윤호가 달려오는 거대한 공룡을 발견했다. 유노윤호는 큰 소리로 “뛰어!”라며 외치고는 멤버들과 반대편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공룡의 존재를 전혀 몰랐던 돈스파이크 팀은 얼음처럼 굳어버렸다. 유노윤호의 외침에 정신을 차리고 미친듯이 도망치기 시작했다.

아직 서로가 동지인지 적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공룡의 습격이라는 충격적인 위기에 빠진 10명의 주인공들이 과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두니아’는 매주 일요일 6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