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수홍·승리, 발리에서 생긴 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발리로 떠난 개그맨 박수홍과 그룹 빅뱅 승리의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은 승리에게 “발리에서는 배를 타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발리는 11년 전 박경림의 신혼여행 때 따라왔다”고 털어놨다. 반면 승리는 “친구들과 발리를 자주 온다. 전 세계 친구들과 모이기 좋은 장소”라며 발리에 대한 정보를 쏟아냈다.

승리를 위해 나무 보트를 빌린 박수홍은 “네가 만나볼 수 없는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기대를 높였다. 두 사람은 배에 탑승했고 구명조끼를 입었다.

박수홍은 목적지를 궁금해하는 승리에게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내 난관에 봉착했다. 빠른 속도에 배가 많이 흔들렸고 박수홍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바다를 바라보며 속도를 즐기는 것도 잠시, 박수홍은 멀미 때문에 힘들어했다. 승리는 그런 박수홍을 걱정하며 다독였다. 박수홍은 “예전 여자친구와 놀이동산을 갔다. 놀이기구를 탄 뒤 다 토하고,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흔들리는 것을 싫어한다고 했다.

승리는 점점 더 힘들어하는 박수홍에게 물을 건네는 등 마치 형처럼 살뜰히 챙겼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