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먼 “김정은, 방미 의향 있어…록스타 꿈꾼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데니스 로드먼 / 사진제공=아리랑TV

데니스 로드먼 / 사진제공=아리랑TV

전직 미국 프로농구 NBA 슈퍼스타이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절친한 친구인 데니스 로드먼이 아리랑TV 아리랑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아리랑TV는 15일 정오와 오후 4시, 6시, 8시에 전날 오전 한국을 찾은 로드먼과의 단독 인터뷰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지난 11일부터 북미정상회담을 응원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던 로드먼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한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는 아리랑뉴스팀과 만나 “김정은은 미국을 방문할 의향이 있다. 그리고 세계에 나아가 록스타가 되고 싶어 한다”며 “남한과 북한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로드먼은 또한 아리랑뉴스팀과 함께 평양냉면을 먹으면서 “입맛에 맞다”고도 말했다.

로드먼은 2013년부터 북한을 다섯 차례 방문했으며, 김정은 위원장과 두 차례의 만났다. 지난해 방북 당시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저서 ‘거래의 기술’을 김 위원장에게 선물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