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뮤직] 뜨거워지는 女風…블랙핑크·태연이 열고 에이핑크·트와이스까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음원차트에 변화가 일어날 조짐이다. 다양한 색깔의 걸그룹이 대거 ‘컴백’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그룹 블랙핑크가 문을 열고 그룹 에이핑크·트와이스가 열기를 잇는다.

지난해 6월 발표한 ‘마지막처럼’ 이후 1년 동안 활동을 쉰 블랙핑크는 오는 15일 데뷔 후 첫 미니음반 ‘스퀘어 업(SQUARE UP)’을 발표한다. 타이틀 곡 ‘뚜두뚜두(DDU-DU DDU-DU)’를 포함해 ‘포에버 영(FOREVER YOUNG)’ ‘리얼리(REALLY)’ ‘씨 유 레이터(SEE U LATER)’ 등 4곡을 완성했다.

블랙핑크는 컴백을 앞두고 12일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첫 데뷔 음반이어서 정성과 애정을 쏟아 준비했다. 블랙핑크의 음악성을 다양하게 표현했다”고 기대를 높였다.

가수 태연.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태연.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태연도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세 번째 미니음반 ‘썸띵 뉴(Something New)’를 발표한다. 새로운 음악 변신을 꾀할 예정이라고 한다. 솔로 음반은 지난해 12월 내놓은 ‘디스 크리스마스-윈터 이즈 커밍(This Christmas-Winter is Coming)’ 이후 6개월 만이다.

태연은 이번 음반에 타이틀곡 ‘Something New’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을 채웠다. 내놓는 곡마다 음원차트와 음악 방송 1위를 휩쓰는 그가 이번에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모아진다. 탄탄한 팬덤은 물론 출중한 가창력까지 겸비한 태연의 가수로서의 성장 역시 주목할만하다.

블랙핑크와 태연이 지핀 열기는 다음달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은 에이핑크와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준비 중이다.

지난해 6월 미니음반으로 활동한 뒤 1년 만에 돌아오는 에이핑크는 오는 7월 새 음반을 발매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들이 오랜 기간 고민하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지난 4월 데뷔 7주년을 기념하며 준비한 특별 음원 ‘기적 같은 이야기’로 팬들의 호응을 얻은 에이핑크는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개인 활동을 펼친 에이핑크가 팀으로 뭉쳐 보여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에이핑크는 현재 신곡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 새 음반 작업에 한창이라고 한다.

그룹 에이핑크.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핑크.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지난 4월 다섯 번째 미니음반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의 동명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로 정상을 찍은 트와이스도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알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다음달 새 음반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트와이스는 ‘왓 이즈 러브?’까지 내놓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를 거머쥐며 활약했다. 이번 신곡으로 연속 홈런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