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재워줘’ 스페인 친구들, 따뜻한 한국 시장 인심에 ‘감동’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하룻밤만 재워줘'

사진=KBS2 ‘하룻밤만 재워줘’

재래시장 투어에 나선 투민과 스페인 친구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BS2 ‘하룻밤만 재워줘’ 제작진이 속초의 재래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상민, 김종민과 스페인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스페인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속초로 여행을 떠난 이상민과 김종민은 친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재래시장으로 향했다. 한국의 전통시장을 처음 본 스페인 친구들은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이것저것 둘러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수산물 코너를 구경하던 투민과 친구들은 의문의 생물을 보고는 한 가게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가게 주인은 관심을 보이는 일행에게 자세히 보여주기 위해 들어서 가까이에서 보여주었고 눈 앞에 드러난 놀라운 비주얼에 모두들 시선을 떼지 못했다.

신기해하며 만져보는 마크를 본 가게 주인은 “하나 먹어 볼텨?”라 물으며 그 자리에서 직접 손질해 입에 넣어주었다. 스페인 친구들은 처음 경험한 훈훈한 시장 인심에 감동했고 마크와 나탈리아, 다니엘은 환하게 웃으며 받아먹는 모습으로 주변인들의 마음마저 행복하게 했다. 일행의 걸음을 멈춰 세우고 마크가 스페인에서는 보지 못했다고 밝힌 생물들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단체로 ‘몸빼 바지’를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남자들의 모습도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수학여행 온 학생들을 연상시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하룻밤만 재워줘’는 오늘(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