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 새 단장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한국방문위원회는 이동식 관광 안내센터인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Tourist Service Center)’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관광전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 외관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 외관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는 3.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관광 안내센터로, 이번 새 단장을 통해 관광 편의 서비스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아이콘으로 표현, 외관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변경하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실질적인 관광객 편의서비스로 재정비했다.

한·중·일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을 상시 배치해 관광안내 및 통역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하고, 무선인터넷과 핸드폰 충전 등 관광객 편의서비스와 VR체험, 포토방명록 등도 제공한다. 한국국제관광전에서는 새단장한 차량을 페이퍼 토이로 직접 조립하고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한국방문위원회는 한국국제관광전을 시작으로 전남 광주, 창원 등 ‘2018 지역 방문의 해’ 개최지와 내외국인이 많이 찾는 축제 등으로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의 운영 지역을 확대해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방 관광 편의성 제고를 통해 한국 관광만족도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지난 201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는 지난해 보령머드축제, 대구 치맥페스티벌, 코리아세일페스타, 코리아그랜드세일 등과 연계해 총 100회 넘게 운영하며 연간 3만4000여 명의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의 지역 방문을 희망하는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연간 운영 일정에 반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