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박민영X박서준, 불 꺼진 도서관 데이트…어둠 속 ‘낯선 감정’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사진제공=tvN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사진제공=tvN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에서 박민영과 박서준의 ‘도서관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그를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밀당로맨스를 담는다.

방송에 앞서 12일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준과 김미소가 불 꺼진 도서관에 단둘이 함께 있다. 김미소는 한 손으로는 책을 넘기면서 다른 한 손으로 어둠을 밝히기 위해 핸드폰 손전등을 들고 있다. 미소의 곁에 앉아있는 이영준은 양팔을 교차한 채 이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어느새 이영준의 손으로 넘어간 핸드폰 손전등과 두 사람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영준은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금고 달달한 눈빛으로 김미소의 옆 얼굴을 가만히 감상하고 있다. 그의 눈빛에서 김미소를 향한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듯하다.

‘김 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진은 “이영준과 김미소가 업무 수행 중 도서관에서 갑작스런 정전을 맞이하게 된다. 예기치 못한 어둠 속에서 낯선 감정을 느끼는 두 사람이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소설을 기반으로 한 웹툰 또한 누적 조회수 2억 뷰와 구독자 5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