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母, “광산 김씨 얘기만 나오면 머리가 아프다”…시식회 도중 ‘폭발’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사진제공=KBS2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사진제공=KBS2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의 김승현 가족들이 동생의 식당 개업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오는 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살림남2’에서는 오랜 시간 미뤄진 동생의 식당 개업을 위해 김승현의 가족들과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가 총출동해 시식회를 갖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승현의 동생은 이미 6개월 전에 식당 인테리어를 마무리 짓고, 문을 열기만 하면 되는데도 특별한 이유 없이 계속 개업을 미뤄왔다. 속이 타들어가던 김승현의 부모님은 결국 둘째 아들의 식당을 찾아가 직접 이유를 알아보고자 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김승현 가족들이 사뭇 심각한 분위기 속에 회의를 하고 있다. 역정을 내는 아버지와 어두운 표정으로 듣고 있는 동생의 모습에서 어떤 문제가 생겼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승현의 가족들과 큰아버지, 작은아버지까지 모여 시식회를 열고 있다. 특히 손을 높이 치켜들고 소금을 뿌리는 동생의 허세 가득한 퍼포먼스는 가족들의 웃음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반면 식당 운영 40년 차인 김승현 큰 아버지와 양평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작은아버지는 시종일관 근엄한 표정으로 시식에 임했다. 과연 김승현 동생의 요리가 두 전문가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이날 김승현의 어머니는 시식회 도중 “광산 김씨 얘기만 나오면 머리가 아프다”고 소리치며 서운한 감정을 폭발시켰다.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우려를 자아낸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