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들이닥친 손님에 ‘부창부수’ 호흡으로 위기 모면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부부/사진제공=TV조선 '아내의 맛'

‘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부부/사진제공=TV조선 ‘아내의 맛’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베트남에서 예상치 못한 손님맞이로 정신없는 한때를 보낸다.

지난 5일 처음 방송된 ‘아내의 맛’은 MC 이휘재와 박명수의 진행 하에 정준호·이하정, 함소원·진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의 반전 가득한 부부생활을 숨김없이 담아냈다.

결혼 8년차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아들 시욱이를 공개했다. 정준호는 베트남까지 온 아내를 위해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만으로 ‘청국장 김치찌개’와 ‘곰탕라면 죽’ 등 이색적인 요리를 만들며 ‘마이웨이 정셰프’로 변신했다.

오는 12일 방송될 ‘아내의 맛’ 2회에서는 정준호가 또 한 번 ‘정셰프’의 능력을 발휘한다.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인 이하정은 베트남에서 남편과의 오붓한 부부식사를 꿈꾸며 평소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감자 미역국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준호가 일을 마치고 손님들과 돌아오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알고 보니 중요한 손님들이 오기로 한 날이었는데 서로 날짜를 잘못 알았던 것. 배고픈 손님들이 이미 자리에 앉아있는 가운데 준비된 음식은 달랑 2인분. 정준호는 냉장고 속 재료를 확인한 후 손님상 차리기에 나섰고, 이하정은 그동안 시간을 끌었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찰떡같은 ‘부창부수 호흡’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것도 잠시, 식사 도중 손님들이 우르르 나가버리는 ‘돌발 상황’이 펼쳐진다. 손님들이 사라져버린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충청도식 츤데레 남편’ 정준호의 ‘진국 배려’가 빛을 발했다. 급하게 끝나버린 손님맞이가 자신 때문인 것 같아 속상해 하는 이하정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정준호가 속 깊은 진심을 전했던 것.

제작진은 “겉으로는 표현하진 않지만 속정이 깊은 전형적인 ‘츤데레’ 남편 정준호의 반전 매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며 “예상치 못했던 돌발 상황으로 인해 제작진조차 혼란 빠진 와중에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갔던 8년차 부부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는 12일 방송될 ‘아내의 맛’ 2회는 ‘북미 정상 회담’으로 인해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