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일요 예능 동시간대 1위…승재의 독도새우 방생 ‘최고의 1분’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10일 방송된 ‘슈돌-오늘이 행복해지는 작은 여행’ 편이 시청률 7.6%(수도권)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슈돌의 시청률은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부(6.0%, 수도권)보다 높았다. 동 시간대에 방송된 SBS ‘런닝맨’ 1부 4.7%(수도권)도 마찬가지. 이로써 ‘슈돌’은 일요예능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독도로 떠난 승재가 차지했다. 승재와 지용 아빠는 독도에 가기 전에 울릉도에 들러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푹 빠지며 즐거워했다.

이어 두 사람은 독도새우와 만났다. 새우를 본 승재는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지용 아빠가 독도새우를 손질하기 시작하자 승재는 표정이 굳어가기 시작했다. 독도새우를 살려주고 싶었던 것.

새우를 살려주고 싶은 승재와 맛있는 것을 아이에게 먹이고 싶은 지용 아빠의 기싸움이 시작됐다. 결국 지용 아빠가 지게 되고 마지막 남은 독도새우 한 마리를 방생하는 장면, 승재가 슬픈 이별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 등이 분당 시청률 10.1%(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승재의 순수한 모습이 행복을 선사한 장면이었다.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움과 함께 ‘슈돌’이 일요예능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인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