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1%의 우정’, 시청률 아쉽지만 따뜻함 남겼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KBS2 '1%의 우정' 방송화면

/사진=KBS2 ‘1%의 우정’ 방송화면

KBS2 ‘1%의 우정’이 시즌1을 마무리했다. 시청률을 낮았지만 따뜻한 웃음을 남겼다는 평가다.

‘1%의 우정’은 상반된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우정을 쌓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해 10월 파일럿 방영 이후 올해 3월 정규 편성돼 14회 방송 동안 다양한 우정 쌓기를 보여줬다.

시청률은 다소 아쉬웠다. 안정환과 최용수가 출연한 10회가 최고 4.2%까지 올랐으나 대부분 2~3%대로 낮았다. 그룹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배우 성혁의 만남을 담은 5회는 2%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두 출연자가 만나 가까워지는 과정이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안겼다. 출연진들의 진솔한 모습도 호평을 받았다. MC인 안정환은 “‘1%의 우정’은 사람 냄새가 나는 방송”이라며 “좋은 사람을 얻었다. 나이가 들면서 친구를 사귈 기회가 쉽게 없는데 감사히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나이 들어서도 함께 할 좋은 인연을 만들어준 ‘101%의 우정’이었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