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여배우로 변신…아이돌의 미모 활용법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아이콘 / 사진제공=YG

아이콘 / 사진제공=YG

그룹 아이콘이 여배우로 변신한다.

9일 방송되는 ‘자체제작 아이콘TV’ 8회에서는 아이콘의 ‘BEAUTIFUL’ 뮤직비디오에서다.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은 비아이는 촬영 중 한 컷, 한 컷 남다른 애정을 담은 ‘액션’을 외치며 카리스마를 뽐낸다.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된 윤형은 각종 드라마, 영화의 명장면 속 남자 주인공을 능청스럽게 연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앞서 빅뱅 승리의 라멘집, 키즈카페, 애견유치원 아르바이트를 비롯해 홈쇼핑 먹방 모델로 나서며 뮤직비디오 제작비를 직접 마련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에서도 ‘저예산 자체 제작’을 위해 소품 팀, 특수효과 팀 등을 자처하며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특히 진환, 준회, 찬우, 바비, 동혁은 윤형의 상대 여배우로 변신해 제작비 절감에 나선다. ‘자이언트 베이비’ 준회는 걸크러시 넘치는 등장 후 걸걸한 목소리로 열연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아이콘 ‘공식 요정’ 진환은 실제 여자라고 해도 믿을 만한 미모를 과시해 촬영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자체제작 아이콘TV’는 아이콘이 메인 PD를 맡아 기획, 촬영, 편집 등에 참여해 만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 7회만에 1500만뷰를 돌파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콘의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담긴 8회는 이날 오후 10시 유튜브와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되고, 밤 12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