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제작진 “박민영이 펄펄 날고 있다”… ‘전력질주’ 비화 공개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민영/사진제공=tvN, 나무엑터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민영/사진제공=tvN, 나무엑터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민영이 전력질주를 하는 장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8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1회에서 드레스와 하이힐 차림으로 질주하는 박민영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1회에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촬영 당시 머리칼이 휘날리고 숨이 턱까지 차올라도 박민영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후 이어지는 ‘꽃 알레르기’ 연기 또한 주목받았다. 박민영이 눈물과 재채기를 가까스로 참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도 간질거리게 만들었을 정도였다.

이를 보고 영준(박서준)은 미소(박민영)가 자신을 좋아해서 눈물이 맺힌 줄 착각하며 갑자기 프로포즈를 해 그를 당황시켰다.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며 안방극장의 재미를 책임졌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진은 “쌀쌀한 날씨였는데 박민영씨가 온 몸 던져 열연해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망가지는 것을 아랑곳 하지 않고 미소의 급박한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박민영이 몇 번을 달렸는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또 “그 열정에 힘입어 드라마 반응이 좋은 것 같다. 박민영이 이번 작품에서 더욱 펄펄 날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9년간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을 보좌해온 비서 김미소가 사직서를 내면서 시작되는 ‘퇴사 밀당 로맨스’를 담았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