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이기광X정진운, 축구 영재들과 불꽃 튀는 ‘한판 대겶’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TV조선 '축구의 신'

사진=TV조선 ‘축구의 신’

이기광과 정진운이 축구 영재들과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축구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히딩크의 축구의 신’에는 MC이자 축구광 이기광과 만능 스포츠맨 정진운이 도전자들 중 6인 (김성중, 김병연, 김양우, 민경현, 한태영, 이찬희)과 자존심을 건 축구 대결에 나선다.

경기에 앞서 도전자들과 대면한 이기광은 “(우리와 대결할) 이 분들 중에 골드권을 획득한 분이 네 명이나 있다고 들었다. 만만치 않은 분들이다”라고 말하며 뛰어난 실력의 도전자에 대한 긴장감과 경계심을 감추지 않았다. 이를 듣던 정진운은 이기광을 추켜세우며 “이 분(이기광)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나가는 연예인 축구단의 단장님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분 중에 ‘이기광 상’이 있다”며 이기광과 닮은 꽃미남 도전자 민경현을 콕 집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축구 대결을 위한 본격적인 팀 나누기가 시작되자, 이기광과 정진운은 각 팀의 마지막 선수로 선택을 받아 굴욕을 맛봤다. 정진운은 경기 전 “나의 체력은 무한대다!”라며 각오를 다졌고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만능 스포츠맨답게 첫 골을 넣어 도전자들을 긴장케 했다.

총감독 히딩크는 “어린 선수들에게 어려운 걸 가르쳐야 한다. 친절하게 하되 강도 높은 주문도 해야 한다”며 일명 ‘지옥 훈련’으로 불리는 ‘서킷 훈련’을 실시했다. 첫 훈련인 만큼 도전자들은 악착 같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고 그 중 ‘괴물체력’ 김성중 도전자는 무려 30kg이 넘는 타이어를 끌면서도 균형 잡힌 자세와 일정한 속도를 유지해 도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 가수 ‘옥택연’을 닮은 외모의 김양우 도전자가 훌륭하게 미션을 수행하며 골드권을 획득하자, 송종국 코치는 “이렇게 잘하는 선수가 왜 아직까지 좋은 기회를 못 잡았을까? 의문이 든다”라며 극찬했다.

‘히딩크의 축구의 신’은 오는 10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