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 이서원, 오는 7월 3일 첫 공판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이서원이 지난 5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서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조사에 출석했다. / 사진=

배우 이서원이 지난 5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서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조사에 출석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배우 이서원이 오는 7월 3일 재판정에 선다.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이날 오전 이서원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을 연다. 이서원은 지난 4월 술자리에 함께 있던 여성연예인에게 키스 등 추행을 시도하고 피해자가 이를 거부하며 자신의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지난달 기소됐다.

이서원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사건이 보도된 지난 5월 16일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 말씀 드린다. 죄송하다”며 “이서원도 자신의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상대방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이서원은 출연 중이던 KBS2 ‘뮤직뱅크’와 출연 예정이던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에서 모두 하차했다. ‘뮤직뱅크’는 스페셜 MC 체제로 이서원의 공백을 메우고 있으며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에는 배우 김동준이 후임자로 발탁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