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이진욱X이하나, 더 강력해진 골든타임팀이 온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보이스2'/ 사진제공=OCN

‘보이스2’/ 사진제공=OCN

OCN 오리지널 ‘보이스2’의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새롭게 합류한 이진욱부터 골든타임팀의 리더 이하나, 그 외 주조연배우들이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 압도적인 연기를 펼쳤다.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스릴러 드라마. 더욱 강력해진 스케일로 시즌2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상암동 스튜디오 드래곤 대회의실에서 대본 연습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승영 감독, 마진원 작가를 비롯해 배우 이진욱, 이하나, 손은서, 안세하, 유승목, 송부건, 김중기, 소희정, 홍경인, 김기남 등 출연진들이 총출동해 한 명도 빠짐없이 인사와 각오를 전하고 박수를 보내며 서로를 격려했다.

대본 연습이 시작되자 배우들 모두 각자의 캐릭터와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대본을 읽는 것만으로도 생명을 구하기 위해 더 잘 쫓고, 더 잘 듣는 팀으로 돌아온 112 신고센터 대원들과 더욱 악랄해진 범죄자들의 치열한 추격전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했다.

‘보이스2’에 새롭게 합류한 이진욱은 명불허전 연기를 보여줬다. 범인의 머리로 현장을 보는 싸이코패스 형사 도강우에 빠르게 몰입해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시즌1에 이어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로 돌아온 대체불가의 이하나는 차분하고 부드럽지만 단단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더욱 강력해진 골든타임팀을 이끌 리더의 모습이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도강우의 오른팔 곽독기 역을 맡은 안세하는 특유의 애드리브와 유쾌한 톤으로 활력을 불어넣었고, 시즌1에 이어 골든타임팀과 함께할 걸어 다니는 번역기 박은수 역의 손은서는 이하나와 더욱 자연스러운 케미를 선보였다.

더불어 유승목, 송부건, 김중기, 소희정, 홍경인, 김기남 등 조연 배우들 역시 탄탄한 연기력과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극의 완성도를 더했다.

범죄 현장처럼 치열했던 대본연습을 마친 후 이승영 감독은 “오늘 굉장히 좋았다. 다들 현장 가서 더 잘하겠다고 하시는데 이 정도만 하셔도 충분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메이킹 촬영 인터뷰에서 이진욱은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 도강우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라며 “올여름을 통쾌하고 시원하게 책임질 ‘보이스2’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나는 “치밀하게 짜인 사건과 이야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한 위험성, 그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생각해볼 수 있는 대본을 집필해주셨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밝혔다.

더욱 강력해진 ‘보이스2’는 ‘특수사건전담반 TEN’, ‘실종느와르M’ 등으로 OCN 수사물의 탄탄한 장을 만들어온 이승영 감독이 연출을, 마진원 작가가 시즌1에 이어 집필을 맡는다. ‘라이프 온 마스’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