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아내의 맛’, 시청률 3.2%로 출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이 베일을 벗었다.

‘아내의 맛’은 유명 부부의 식사에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배우 정준호·이하정, 방송인 홍혜걸·여에스더, 배우 함소원·진화 부부가 출연하고 개그맨 박명수와 이휘재가 진행한다.

지난 5일 방송에서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는 방송에서 처음으로 아들 정시욱 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정은 영화 제작을 위해 베트남에 있는 정준호를 만나기 위해 아들과 함께 현지로 떠났다. 정준호는 아내를 위해 청국장김치찌개와 곰탕라면 죽을 직접 요리했다.

홍혜걸, 여에스더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웠다. 또한 홍혜걸은 갱년기를 보내고 있는 여에스더의 눈치를 살피며 “사랑은 오래 참는 거고 구박을 견디는 것이 갱년기 남편들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요즘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고백했다. 함소원은 “결혼을 포기하고, 6개월 전에 겨울에 난자를 얼렸다”며 “중국에서도 좋은 병원을 찾아 난자를 얼리려고 했는데 중간에 남편을 만났다” 털어놨다. 진화는 아내를 위해 붕어 튀김, 영양 밥, 돼지고기 야채 볶음 등 보양식을 준비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아내의 맛’ 1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3.2%(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