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데뷔 때와는 또 다른 설렘 ‘두근두근'(종합)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프로미스나인,쇼케이스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메사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To.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두근두근’과 ’22세기 소녀’를 선보였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저희의 새로운 꿈을 위한 두근거림을 새 앨범에 담았습니다.”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데뷔 때와는 또 다른 설렘과 두근거림을 담은 두 번째 미니 앨범 ‘To.Day(이하 ‘투.데이’)’로 5일 컴백한다. 프로미스나인은 이에 앞서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투.데이’를 선보이며 이같이 설명했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데뷔 때와는 또 다른 설렘을 느꼈다”고 말했다.

‘투.데이’는 설레는 감정을 여러 트랙에 걸쳐 표현한 앨범이다. 박지원은 “‘투.데이’는 ‘드디어 만나게 된 그 날, 그 꿈’이라는 의미”라며 “특정한 대상으로 꿈을 한정짓지 않았다. 팬들이 노래를 들으며 해석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2017 MAMA in JAPAN’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후 지난 1월 데뷔 앨범 ‘To.Heart’를 발매했다. 이후 약 2만 장의 ‘To.Heart’를 판매하며 독특한 팬 이벤트 ‘약속회’를 개최해 팬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는 그룹으로 자리잡고 있다.

노지선은 ‘약속회’를 언급하며 “우리가 가진 친숙함과 팬들을 생각하는 풋풋한 마음이 프로미스나인만의 큰 차별점인 것 같다”고 자신했다. 이새롬은 “그룹명 ‘프로미스나인’ 또한 팬들과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약속으로 지어진 이름”이라고 덧붙였다.

프로미스나인,송하영,쇼케이스

‘두근두근’의 작사에 참여한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송하영.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이번 앨범에서 멤버들은 작사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가사에 담아내 변화를 주고자 했다. 첫 미니앨범에서 보여줬던 사랑에 서툰 소녀의 모습과는 다른 매력이다. 이새롬은 “프로미스만의 긍정적인 설렘을 앨범 전체에 가득 담았다”며 “올 여름, 저희만의 청량함으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드릴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투.데이’의 타이틀곡은 ‘두근두근(DKDK)’이다. 송하영, 박지원, 이서연이 작사에 참여했다. 다른 멤버들은 편지 콘셉트로 만든 곡 ‘다가가고 싶어’에 모두 작사로 참여했다. 송하영은 “평소 작사에 관심이 많아 ‘약속회’에서 팬들에게 자작곡을 들려주기도 했다. 이번에 타이틀곡의 작사에 참여하게 돼 굉장히 행복하다.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 좋다”고 했다.

이 외에도 ‘너를 따라, 너에게”22세기 소녀”CLOVER”FIRST LOVE’ 등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앨범에 수록됐다.

프로미스나인,쇼케이스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사랑스러운 미소르 지으며 손하트를 보내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박지원은 이번 활동의 목표로 두 가지를 꼽았다. 그는 “첫 번째 목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프로미스나인이라는 이름을 알리는 것이고 두 번째 목표는 연말에 신인상을 타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지선은 여기에 “멤버들이 다 예쁘게 잘 먹는다”며 “채널A ‘도시어부’와 같은 예능에 출연해 회도 뜨고 다같이 맛있는 음식을 먹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투.데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