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마이클 리 “브로드웨이서 동양인이라서 차별 겪어”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사진제공= 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사진제공= MBC에브리원

의사를 꿈꾸며 미국 명문 스탠퍼드 대학에 입학했지만 뮤지컬 배우의 길을 걷기 위해 조기 졸업을 하고 브로드웨이에 입성한 배우 마이클 리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찾는다. 10년째 늘지 않는 어눌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비디오스타’는 ‘출구가 없구나! 치명적 아트 몬스터 특집’ 편으로 꾸며진다.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한 마이클 리가 출연해 동양인이라서 겪었던 수많은 차별을 공개한다.

특히 그는 역할 제한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2008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오디션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실수로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분장실에서 노래한 경험도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MC 써니도 뮤지컬 당시 겪었던 실수담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헤드윅’ 공연 당시 마이클 리의 여장 사진도 공개된다. 사진 속 그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미모를 자랑한다. 남다른 역할 소화와 함께 미모 유지를 위해 기울였던 노력을 언급하며 베테랑의 면모를 보였다.

마이클 리는 “평소 조용하고 친절한 성격이지만 때때로 제어가 불가한 괴물로 변신한다”며 반전 면모도 밝힌다. 유명인과 싸웠던 일화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마이클 리 외에도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 배우 한지상, 현대 무용가 김설진 등이 출연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