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식탁에서 만난 부부들…관전 포인트 넷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내의 맛/사진제공=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이 5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부부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럽 부부들이 식탁에서 ‘부부의 맛’을 찾아가는 콘셉트다. 정준호·이하정, 함소원·진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식사를 함께 하는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준다. 첫 방송에 앞서 4가지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한 vs 중 불꽃 튀는 ‘남편의 맛’ 대결!

‘아내의 맛’에서는 8년차 남편 정준호와 5개월차 남편 진화가 극과 극 스타일의 요리 대결을 펼친다. 정준호는 친근하게 따라해 볼 수 있는 초간단 한국 남편의 맛을, 진화는 특별한 날의 이벤트처럼 불타오르는 화끈한 중국 남편의 맛을 선보이는 것.

정준호는 사업차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접한 음식들을 조합한 요리를 선보이며 ‘정셰프’로 변신한다. 이에 맞서는 ‘대륙의 연하남’ 진화는 함소원보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주방을 장악한 ‘요섹남편’의 매력을 발산한다. 밤이면 밤마다 현란한 칼 솜씨는 물론 스케일이 남다른 화려한 불쇼로 아내만을 위한 보양식 만찬을 준비한다.

츤데레 연상 남편 vs ‘사랑은 표현하는 것’ 직진 연하 남편

‘아내의 맛’에서는 서로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 뿐 마음의 크기는 다르지 않은 연상연하 남편들의  애정 표현법을 보여준다.

10살 연상 남편 정준호는 좋은 듯 아닌 듯한 ‘츤데레 남편’의 면모를 선보인다. 겉으로 표현하는 것에 익숙지 않아 빙빙 돌려 말하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진국이다.

18살 연하 남편 진화는 무한 뽀뽀, 무한 스킨십으로 매순간 아내를 향한 직진 애정표현을 시도한다.

지금은 요섹남편의 시대

‘아내의 맛’에는 최근 달라진 부부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요리를 잘하는 남자가 섹시하다는 ‘요섹남’의 시대를 반영하고 있는 것. ‘아내의 맛’ 부부들은 대부분 남편이 주방의 주도권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자신만의 요리세계를 펼친다.

리얼 갱년기란 이런 것

‘아내의 맛’에서는 전문가도 피해갈 수 없는 생생한 갱년기의 모습을 그린다. 갱년기에 대해 누구보다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가정의학 전문의 여에스더 박사도 자신이 겪고 있는 ‘중년 여자들의 오십춘기’ 갱년기에 손사래를 친다.

홍혜걸은 갱년기로 인해 큰 감정 기복이 있는 아내로 인해 원치 않는 각방살이로 온갖 구박을 다 받고 있다. 이 부부의 갱년기 극복 방법은 무엇일까.

제작진은 “‘아내의 맛’은 부부가 식사하는 모습을 통해 다양한 부부의 맛을 느끼게 할 예정”이라며 “서로 다른 모습의 세 커플을 통해 부부생활의 꿀팁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