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5일(오늘) 데뷔 14주년…팬클럽, 선풍기 320대 기부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바람 다섯번째' 선풍기 전달식/ 사진제공=KBS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 바람 다섯 번째’ 선풍기 전달식/ 사진제공=KBS

이승기 팬클럽 ‘DC이승기갤러리’ 회원들이 ‘선풍기 선행’에 동참했다.

KBS강태원복지재단(이사장:이수성)은 지난 1일 오후 2시 강원도 속초시의 속초시노인복지관에서 DC이승기갤러리(이승기 팬 커뮤니티)와 함께한 2018년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선풍기 지원 사업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 바람 다섯 번째’ 선풍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승기의 데뷔 14주년(6월 5일)을 기념해 DC이승기갤러리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총 1,600만원(선풍기 총 320대)의 후원금을 모아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된 선풍기 지원 사업을 통해 강원도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총 320대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에는 DC이승기갤러리 회원들과 KBS강태원복지재단 및 속초시노인복지관 관계자 그리고 선풍기 지원 선정 대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선풍기를 전달 받은 한 독거노인은 “혼자 지내기 때문에 고장 나거나 노후화된 선풍기를 계속 사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선물해 주니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말로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쁨을 표했다.

또한 복지관 담당자는 “어르신들께서 후원 받은 선풍기를 통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KBS강태원복지재단과 DC이승기갤러리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DC이승기갤러리는 지난 2010년 KBS1 ‘현장르포 동행’ 후원을 시작으로 KBS강태원복지재단과 함께 해마다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현장르포 동행’ 출연자들에게 총 3,466만 원의 후원금을 전했다. 이후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 바람’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총 2,207대(1억 9백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 바람’은 2012년 서울시 저소득 노인 439가구(총 2,183만 원), 2013년 서울시 저소득 장애인 763가구(총 3,776만 원), 2014년 경기도(고양시, 부천시, 성남시) ․ 인천 지역 605가구(총 2,994만 원), 2016년 충북 지역 저소득 400가구(총 2,022만 원)로 이어졌다. 스타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이 기부 선행으로 이어지면서 우리 사회에 미래를 여는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