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진기주, 신인상 수상 후 윤종훈과 전화통화…긴장감 넘치는 ‘최고의 1분’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MBC '이리와 안아줘' 11,12회/사진제공=MBC

MBC ‘이리와 안아줘’ 11,12회 방송 캡처/사진제공=MBC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의 장기용과 진기주가 새로운 사건을 맞이하며 담당 형사와 피해자로 만났다. 위협 받기 직전의 진기주, 장기용과 윤종훈, 김경남의 모습이 교차되며 긴장감이 높아졌고 이 장면은 분당시청률  7.7%로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이리와 안아줘’ 11, 12회에서는 의문의 인물로부터 망치를 선물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한재이(진기주)와 그녀의 담당 형사가 되면서 채도진(장기용)이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11, 12회의 ‘최고의 1분’은 용의자를 쫓다 칼에 찔려 병원으로 향한 도진과 신인상을 수상한 재이가 대기실로 향하고, 윤현무(김경남)의 가석방 기록을 확인하는 길무원(윤종훈)의 모습이 연달아 이어지는 장면들이었다.

‘국민 첫사랑’의 계보를 이으며 신인상의 영광을 차지한 재이는 다른 수상자들이 부모님께 기쁜 소식을 알리는 것을 보며 외로움을 느꼈다. 이때 그녀의 유일한 가족인 무원이 전화를 걸어 축하의 말을 전했고 그제서야 재이는 웃으며 대기실로 향했다.

전화를 끊은 무원은 ‘특정강력범죄 가석방 출소자 신상관리 명단’이라고 적힌 파일을 보고는 얼굴이 어두워졌다. 현무의 얼굴과 이름이 있었던 것. 더욱이 현무는 도진과 재이를 향해 분노를 드러낸 적이 있어 그가 무슨 일을 벌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들게 했다.

이후 ‘강남 주택가 피습 사건’의 용의자가 휘두른 칼에 상처를 입은 도진의 모습이 이어졌다. 식은 땀을 흘리며 병원을 찾은 그는 선배 형사의 안위부터 확인했고,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겨우 휴식을 취했다.

이 장면은 서서히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새로운 사건을 암시했다. 아니나 다를까 대기실에 들어간 재이는 의문의 인물로부터 망치 선물을 받았다.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발발한 재이는 그 자리에서 기절했고, 이후 형사인 도진을 찾아가 사건을 의뢰하며 담당 형사와 피해자의 관계로 두 사람이 만났다. 이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기대감이 높아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1일 발표에 따르면 ‘이리와 안아줘’ 11, 12회는 수도권 기준 11회 6.3%, 12회 7.1%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특히 2049 시청률에서는 12회가 3.6%를 기록하며 높은 수치를 보였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