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서강준X차은우, 올 여름 드라마 속 활약이 기대된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 KBS2 너도 인간이니(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 유니온),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홈페이지, 아스트로 홈페이지

/ 사진제공= KBS2 너도 인간이니(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 유니온),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홈페이지, 아스트로 홈페이지

새 여름 시즌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KBS2 ‘너도 인간이니’의 서강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서준,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차은우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서강준이 먼저 출격한다. 서강준은 오는 4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에서 재벌 3세이자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감성 로봇의 1인 2역을 연기한다. ‘너도 인간이니’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A.I.) 로봇 ‘남신Ⅲ’가 인간적인 여자 사람 강소봉(공승연)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서강준은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았다. 까칠한 인간과 감성 로봇이라는 상반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처음부터 두 개의 캐릭터로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한다. 서강준과 판타지물이 만나 이뤄낼 시너지 또한 주목되고 있다.

다음 타자는 오는 6일 처음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의 박서준이다.  이 드라마는 재력, 얼굴, 수완 등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 김미소(박민영)의 관계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그동안 여러 드라마를 통해 평범한 설정 속에서도 특별한 로맨스를 만들어왔던 박서준이 상사와 비서라는 새로운 관계에서 보여줄 로맨스가 기대된다.

마지막 주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다. 차은우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못생겼다는 이유로 어릴 적부터 놀림을 받았던 여자 미래(임수향)가 성형수술 후 부푼 기대를 안고 대학에 입학했으나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보내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차은우가 맡은 도경석은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인기 순위 1위에 오를 정도의 캐릭터다. 그러나 미스코리아 엄마가 자신을 버리고 떠났다는 상처 때문에 ‘예쁜 여자는 모두 요물’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와 중학교 동창이자 그의 우울한 과거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로 미래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캐릭터다. 드라마 시작 전부터 가상 캐스팅 1위에 올랐을 정도로 원작과 뛰어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의 도전이 성공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