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멋대로’ 류수영, 울릉도서 ‘반강제’ 물질… “스킨스쿠버 자격증 있어”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내멋대로' 류수영/사진제공=MBN

‘내멋대로’ 류수영/사진제공=MBN

배우 류수영이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서 남다른 다이빙 실력을 뽐냈다.

1일 방송되는 MBN ‘내멋대로’에서는 멤버들이 ‘2호 인생여행지’ 울릉도로 떠난다. 이날 이승철, 류수영,김창옥, 앤디는 이승철이 극찬하는 단골 물회 가게를 찾았다. 일명 ‘울릉도 가자미’라 불리는 기름 가자미와 부시리, 울릉도산 빨간 해삼인 홍삼, 메바리 구이(도화볼락을 일컫는 울릉도 방언), 자연산 특대형 전복, 물회까지 푸짐한 밥상을 맛보며 감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승철은 “사장님이 직접 물질해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로만 만드는 게 맛의 비결”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리고 사장님을 향해 “오늘도 바다에 나가시느냐”고 물었다. 이어 “우리 수영이는 스킨스쿠버 자격증이 있고, 제주도 및 해병대 출신인 창옥이는 수트와 산소통 없이 맨몸으로도 입수가 가능할 것”이라며 두 사람의 해남체험(?)을 부추겼다.

이승철은 “니들이 뭘 잡아 오든 내가 그걸로 요리 다 해줄게. 회도 치고 매운탕과 조림에 찜까지 다 해서 푸짐하게 먹자. 오늘 저녁 식탁은 너희에게 달렸다”고 덧붙여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류수영은 “영화 속에서 SSU(해군해난구조) 대원 역할을 해서 스킨스쿠버다이빙을 배웠다”며 “배우긴 제대로 배웠는데 문제는 20년 전 스무 살에 배웠다는 것”이라고 구구절절한 변명을 늘어놨다. 그러나 곧 남다른 다이빙 실력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바닷가의 극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앤디와 김창옥까지 합세해 풍족한 저녁상을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울릉도 사동항 앞 바다에서 즉석 물질(?)에 도전한 이들이 제대로 실력 발휘할 수 있을지는 1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