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반환점 돌았다… 커플별 ‘관전 포인트’ 대공개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같이 살래요'

사진=KBS2 ‘같이 살래요’

KBS2 ‘같이 살래요’가 한 커플도 놓칠 수 없는 쫄깃한 전개를 예고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는 전 시댁에 전면전을 선포한 한지혜, 강성욱과 연애만 하겠다는 박선영, 장미희에게 프러포즈한 유동근까지, 반환점을 앞두고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졌다. 이에 이들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유하, 사이다 복수 가능할까

지난주 유하(한지혜)는 은수의 출생에 얽힌 사실을 모두 밝히며 전 시댁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특히 은수의 재산 상속분을 빼돌리려는 희경(김윤경), 성운(황동주)의 계략을 눈치 챈 유하는 희경에게 “은수의 상속분을 모두 받아내겠다”며 강하게 경고했고, 희경은 법적으로 은수가 성운의 아이 자격이 있다고 맞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31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은태(이상우)와 유하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특히 그동안 이사회까지 소집하며 유하의 도왔던 은태가 무언가 이야기를 건네고 이를 듣는 유하는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비밀 들킨 다연, 재형과의 관계는

다연(박세완)과 재형(여회현)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주 재형(여회현)은 다연이 학창시절 뚱뚱해 놀림을 받던 연다연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스틸컷에는 슬픈 표정으로 앞서 가는 다연과 이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재형의 모습이 공개됐다.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이 알려져 또다시 상처받은 다연이 앞으로 재형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갈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 미연, 효섭, 같이 살까요?

비온 뒤 맑은 기류를 형성한 커플도 눈에 띈다. 지난주 방송에서 미연은 그동안 자신과의 관계를 확실히 하지 않는다고 효섭을 내몰았던 점을 후회했고, 효섭 역시 그제야 미연이 자신을 많이 기다려주고 있었음을 알게 됐다.

오해가 풀린 효섭은 미연에게 반지를 건네며 “뒀다가 나하고 결혼하고 싶다 그 생각 들 때, 그때 껴”라고 말해 미연을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미연 또한 결혼에 대해 “자신이 없다”는 이야기를 해 과연 이들이 언제 한 가족을 이루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혼 말고 연애’ 선하·경수, 꽃길 걸을까

선하(박선영)와 경수(강성욱)도 다시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주 선하(박선영)는 아미(박준금)에게 경수(강성욱)와 결혼하지 않고 연애만 하겠다고 폭탄선언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틸컷 속 경수는 여전히 선하만 보면 입이 귀에 걸리는 사랑꾼의 모습이다. 선하 또한 그런 경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들의 알콩달콩한 연애를 응원케 한다. 선하와 경수가 앞으로도 연애만 하며 계속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같이 살래요’ 23회는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