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네 똥강아지’ 강수지, 과거 김국진 옆에 두고 다른 사람 선택한 사연은?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6월부터 정규 편성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를 준비하는 오늘 방송 0회에서는 충격적인 자료가 공개된다.

1996년 5월 3일에 방송된 ‘오늘은 좋은날’. 당시 28세였던 강수지는 ‘강아지로 알아보는 이상형’ 질문에서 ‘치와와’를 옆에 두고 ‘불독’을 선택했던 것. 불독 그림 뒤에 숨어있던 스타는 바로 천하장사 강호동. 그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던 치와와는 모두의 예상대로 김국진이었다.

치와와 김국진을 못 알아보고 불독 강호동을 선택했던 과거의 영상을 지켜보던 김국진과 강수지는 탄식을 나누며 함께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는 후문. 어쨌든 연결될 사람은 결국 연결되니, 두 사람은 운명의 인연인 셈.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중인 김영옥은 ‘할머니네 똥강아지’의 손녀 김선우를 일일 매니저로 대동하고 드라마 녹화장을 찾는다. 손녀를 가장 잘 챙겨준 사람은 극중 아들 역을 맡은 정보석. 주위 사람들이 역시 극중 김영옥의 아들이라 다르다고 칭찬하자, 이 말을 들은 손녀 김선우가 뜻밖의 반문으로 현장을 얼어붙게 했다.

또 배우 남능미는 스무살이 된 손자 권희도를 위해 깜짝 성인식을 열어준다. 열 살 때부터 딸 대신 손자를 키워온 할마(할머니+엄마) 남능미는 어느새 성인이 된 손자를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김포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역적’의 아역스타 이로운. 생애 최초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식 장만을 위해 김밥과 고군분투한 할머니 역시 힘은 들었지만,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기쁨의 미소를 보였는데.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31일 0회를 시작으로 6월 둘째 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