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정영주, 황정음 떨게 만든 ‘강렬한 재등장’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훈남정음'

사진=SBS ‘훈남정음’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에서 정영주가 강렬하게 재등장해 황정음을 떨게 만든다.

‘훈남정음’첫 방송에서 정영주는 나이와 외모, 그리고 성격, 학력은 모두 최저점을 받은 전설의 제로회원 오두리 역으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당시 오두리는 44사이즈만 입는다는 자신의 말과는 달리 66사이즈로도 모자랄 풍채를 선보였다. 이후 정음과 바닷가로 갔다가 그만 물에 빠졌는 가하면, 자신이 소유한 인형 ‘바리바리걸스’를 속사포처럼 소개하면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리고 이상형에 대해 그녀는 키 180cm에다 나이는 서른다섯보다 적어야 하는 강렬하면서도 초콜릿복근남, 특히 이서진같은 남자를 언급했다. 그리고 갤러리 계약서와 결혼정보회사 계약서의 결재를 요구하는 훈남과 정음이 볼펜을 내밀자 정음의 볼펜을 뒤로 던지기도 했던 것.

정음이 이런 오두리의 독특한 성격을 모두 받아 줄 수 밖에 없었던 데에는 자신이 소속중인 결혼정보회사 ‘금상첨화’의 팀장 봉선화(백지원)의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뿐만 아니라 제주도 땅부자인 그녀의 시집을 성사시킬 경우 10억투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특히 이 같은 오두리를 연기하며 순식간에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정영주가 오는 30일 5,6회 방송분에서 다시 등장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그녀가 맡은 오두리는 고교동창인 봉선화와 깜짝 만남을 가지게 되고, 정음 또한 그녀의 등장에 그만 떨게 되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훈남정음’에 출연하자마자 큰 화제를 끌어모은 오두리역 정영주씨가 이번 회에도 정음을 당황하게 만들면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며 “그녀가 어떤 장면에서 웃음을 유발하게 될지, 특히 그녀는 어떤 남자를 만나게 될지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밝혔다.

‘훈남정음’은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