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씨잼, SNS에 “녹음은 끝내고 들어간다” 논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씨잼 SNS

/사진=씨잼 SNS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된 힙합 가수 씨잼이 SNS에 “녹음은 끝내고 들어간다”는 글을 남겨 물의를 빚었다.

경기남부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씨잼 등 2명은 지난달 13일 대마초 소지 및 흡연 혐의로 구속됐다. 가수지망생 25세 남성 등 6명은 불구속 입건돼 검찰로 넘겨졌다. 경찰조사에서 씨잼의 모발을 채취한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타났으며 씨잼 또한 대마초 흡연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씨잼은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씨잼은 조사를 받고 있던 와중에도 SNS 활동을 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구속 보도가 나온 지난 28일에는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라는 글을 올려 구치소에 들어가게 됐음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윤병호는 이 글에 “사랑합니다. 다녀오십쇼”라는 댓글을 남겨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2013년 ‘에이-요(A-yo)’로 데뷔한 씨잼은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퍼즐’, ‘라이크 미’ 등의 음반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