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기자회견에 지상파·종편 뉴스특보…편성표 변동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남북정상회담 개최 기자회견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 / 사진=SBS 뉴스특보 화면

남북정상회담 개최 기자회견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 / 사진=SBS 뉴스특보 화면

문재인 대통령이 2차 남북정상회담 내용을 직접 발표하면서 각 방송사들이 일제히 뉴스 특보를 편성했다.

문 대통려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한 정상회담 결과를 직접 발표한다. KBS, SBS, MBC 등 지상파와 JTBC, 채널A, TV조선 등 종합편성채널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특보를 내보내 남북정상회담 내용과 향후 남북관계 전망 등을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었던 SBS ‘TV 동물농장’과 MBC ‘복면가왕’ 스페셜 등은 편성 시간을 변경하거나 결방하게 됐다. ‘동물농장’은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10시 40분께 방송될 예정이며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됐던 KBS1 ‘생방송 일요토론’은 오전 11시로 미뤄졌다. ‘이웃집 찰스’ ‘TV쇼 진품명품’은 결방된다.

양 측 정상의 만남은 전날 오후 8시께 알려졌다. 각 방송사들은 이날 오후 11시 뉴스특보를 편성해 정상회담 소식을 전했다. MBC 뉴스특보는 4.9%(전국 기준), MBC는 3.4%를 나타냈으며 KBS1 ‘9시 뉴스’는 12.6%를 기록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