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엠스테’서 ‘왓 이즈 러브?’ 한국어 버전으로 오프닝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의 오프닝에서 미니 5집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한국어 무대로 깜짝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트와이스는 지난 25일 오후 방송한 ‘엠스테’에 출연했다. 일본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의 무대에 앞서 트와이스는 오프닝에 등장, ‘왓 이즈 러브?’를 한국어 버전으로 1분여간 선보이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1986년 10월부터 방송되면서 32년째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악방송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엠스테’에서 트와이스가 오프닝을 한국어 무대로 장식했다는 게 특히 이채롭다. ‘엠스테’에서 한국어 무대 오프닝은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로 트와이스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부모님이 알려준 러브송 랭킹’을 테마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왓 이즈 러브?’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트와이스는 출연가수 중 네 번째로 등장해 ‘웨이크 미 업’을 선보였다. 특히 ‘UP UP’이라는 가사와 응원단 같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화제의 고교 댄스부를 알리는 영상도 소개됐는데, 이 학교의 댄스부가 ‘TT’에 맞춰 다섯가지 장르의 안무를 혼합한 퍼포먼스도 선보여 마치 트와이스 특집 방송같은 분위기가 펼쳐지기도 했다. ‘엠스테’와 트와이스의 인연은 벌써 네 번째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콘서트를 성료한 트와이스는 26일과 27일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서 ‘TWICE 2ND TOUR <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 IN JAPAN’을 개최한다. 이어 6월 2일과 3일 오사카성 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과 2월 진행한 첫 쇼케이스 투어와 비교해 더욱 규모를 넓혀 1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아레나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