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다솜, 주식 공부 후 위스키로 마무리하는 하루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다솜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다솜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다솜이 주식을 공부한 후 위스키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에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45회는 수도권 기준 1부 8.9%를 기록했고 2부는 10.1%를 기록했다.

다솜의 일상은 그야말로 반전의 연속이었다. 아침에 알람소리와 함께 일어난 그는 일어나자마자 혈액순환을 위해 셀프 마사지를 하고 얼음물과 따뜻한 물로 냉찜질과 온찜질을 번갈아했다.

이어 다솜은 냉장고에서 피자와 각종 간식을 꺼내고 외출할 준비를 마쳤다. 그녀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북한산이었다. 그녀는 어렸을 때 등산을 자주 가는 아버지로 인해 등산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것이 취미활동으로까지 발전한 것이다. 이날 비가 와 그녀는 자신이 자주 가던 코스가 아닌 등산 마니아인 아버지에게 완만한 코스를 추천 받아 새로운 등산 코스를 밟았다.

하지만 다솜의 아버지가 가르쳐준 등산코스는 생각보다 가파른 코스였다. 다솜은 등산을 처음 시작하면서는 동요 금강산을 북한산에 맞게 개사하며 상큼하게 시작했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가파른 산길에 김광석의 편지를 부르며 자신의 마음을 표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 와중에 다솜에게 힘이 돼준 것은 바로 간식거리들이었다. 그녀는 무거운 가방을 비우기 위해 등산 중간중간 간식을 흡입했다. 정상에 도착해서도 그녀는 집에서 싸온 피자를 먹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산 후 다솜이 찾은 곳은 자신의 단골 닭백숙 가게였다. 그녀는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1인 1백숙을 시켰고 음식이 나오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손발을 파닥거리며 자신의 마음을 표했다.

배까지 채운 다솜이 간 곳은 지식을 채울 수 있는 서점이었다. 최근 정치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해 관심까지 가지게 된 그녀는 근∙현대사를 더욱 자세히 알기 위해 신중하게 책을 골랐다.

집에 돌아온 다솜은 절친과 주식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산 주식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강의까지 들으면서 주식을 알아가는데 집중했다. 다솜이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또한 호기심에서 시작됐다. 어릴 적부터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음을 밝히며 “성공한 주식 투자자 워런 버핏의 철학은 1년에 딱 10%의 수익만 먹고 빠지는 거를 주식의 철학으로 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렇게 하는걸 지향하죠”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친구가 돌아가고 다솜은 또다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냉장고에서 위스키를 꺼냈다. 다솜 역시 자신의 하루를 보며 “저한테 기대하는 건 막내 이미지”라며 “사람들이 기대하는 나여야 하지 않을까?”하고 걱정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한혜진이 송경아와 천연비누를 만든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송경아가 직접 인테리어 감독을 하고 디자인한 집에 처음 방문했는데, 하나하나 정성스러운 손길이 닿은 송경아의 집을 구경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비누 만들기에 돌입했다. 처음 비누를 만든 한혜진은 걱정에 신중하게 작업을 했다. 비누가 굳는 동안 두 사람은 화보촬영을 하며 상어, 사자와 만난 추억을 털어놓으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완성된 비누를 확인하는 순간 한혜진이 웃음을 빵 터트렸는데, 자신이 만든 비누에만 주근깨 같은 점들이 가득했던 것. 이에 무지개회원들도 깜짝 놀라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자신이 만든 비누를 무지개회원들에게 선물하며 진한 우정을 보여줬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