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무산 충격…木夜 예능, 시청률 동반 하락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SBS 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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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늦은 시간 북미정상회담이 취소됐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이 시간대 방송되던 예능 프로그램이 직격탄을 맞았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와 MBC ‘이불밖은 위험해’,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모두 지난주보다 낮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해피투게더’는 1부 4.8%, 2부 4.2%(전국 기준)로 1%P 이상 하락했고, ‘이불밖은 위험해’는 1%대까지 떨어졌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역시 2%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종편 프로그램도 일제히 하향곡선을 그렸다. JTBC ‘썰전’은 3.9%, 2.9%(유료방송가구 기준)를 나타냈고 채널A ‘도시어부’는 3.2%로, 1%P 가까이 떨어졌다.

같은 날 오후 11시 20분경 시작된 북미정상회담 취소 뉴스특보가 예능 시청률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뉴스특보 시청률은 JTBC가 3.8%로 가장 높게 나왔고, 뒤이어 SBS가 3.1%, MBC가 1.5%를 기록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