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신곡 ‘떼창’, 감동적”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방탄소년단,지민,기자간담회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2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를 따라불러준 팬들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세 번째 미니음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1일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 참석 비화를 전했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페이크러브(FAKE LOVE)’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뷔는 “지난해에는 무대를 보여주지 못해 살짝 아쉬웠다. 이번엔 컴백 무대를 거기에서 해서 영광이었고 기분이 좋았다”며 “멋진 곳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민은 “우리도 예상하지 못했는데, 게다가 이번에 신곡으로 컴백 무대를 하게 돼서 너무 감격스러웠다”며 “그리고 팬들이 한국에 있는 것처럼 우리 노래를 다 따라 불러주셔서 감동이었다. 많은 아미여러분들이 와주셔서 많은 힘이 됐다”고 했다.

RM은 ‘톱 소셜 아티스트’라는 상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그는 “우리가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돼 있는지가 결국 소셜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며 “팬들이 편지 등을 통해 넓은 의미에서는 당신의 음악이 우리의 인생을 바꿨다고 할 때도 있고, 작게는 오늘이 힘들었는데 음악이나 무대를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는 말씀을 해주는 게 큰 힘이 됐다고도 해주신다. 그 점을 다시 생각했다”고 말했다.

9일간의 미국 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귀국한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8시 30분 엠넷에서 컴백쇼를 갖고 팬들을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