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지성 “요즘 내 포지션은 ‘부엌형 미드필더'”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한밤' 박지성-배성재/ 사진제공=SBS

‘한밤’ 박지성-배성재/ 사진제공=SBS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캡틴’ 박지성이 돌아왔다.

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는 SBS ‘2018 러시아월드컵’ 중계를 맡은 박지성과 배성재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박지성은 타사에 해설위원으로 있는 이영표, 안정환의 장점을 모두 합쳐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의욕을 내비쳤다. 하지만 박지성에게도 넘어야 할 산이 있었다. 바로 ‘때문에’라는 특유의 말버릇이다. 이에 배성재는 “‘때문에’를 한 경기에 몇 번이나 하는지 맞추는 이벤트를 해볼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성재는 박지성과 김민지를 이어준 사랑의 오작교다. 남다른 친분을 자랑할 수밖에 없는 그들의 호흡을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가 이어졌다. 박지성은 “히딩크 VS 퍼거슨”에서 탄성을 지르며 무너지고 말았다. 이어진 순발력 테스트에서도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를 몰라 난항을 겪었다. 그런 박지성을 지켜보던 배성재는 “트와이스는 알아야 된다”라고 따끔하게(?) 조언했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박지성은 최근 ‘부엌형 미드필더’를 자처했다고. 그는 집안일을 잘 돕는 자상한 아빠로 거듭났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뿐만아니라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산소탱크’, ‘두 개의 심장’이란 별명을 가진 박지성이 “제가 체력으로 안 돼요”라고 말한 상대가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졌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