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가수·배우 병행, 무리였다..지금이 편안해”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JTBC '슈가맨2'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슈가맨2’ 방송화면 캡처

“왜 사라졌습니까?”

방송인 박나래가 가수 겸 배우 장나라에게 이렇게 물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서다.

2002년 가수와 배우로서 전성기를 보낸 장나라는 2004년 발표한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을 부르며 등장했다.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은 그는 자신의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흥을 높였다.

장나라는 “기분 좋은 긴장감이 어느 순간부터 숨이 막혔다. 집중을 더 잘 할 수 있는 한쪽을 선택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그가 가수 활동을 멈춘 이유다.

그는 “돌아보니까 나는 멀티가 안된다. 당시 억지로 끌고 가려다 보니까 스스로에게 무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물한 살에 술도 안 마시는데 간이 안 좋아져서 약도 오랜 기간 먹었다”고 털어놨다.

장나라는 “지금이 훨씬 편안하고 좋다”며 웃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