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탈북미녀 유현주, 영화 ‘버닝’ 목소리 출연…이창동 감독 “대박”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사진제공=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 중인 유현주가 영화 ‘버닝’에 목소리로 출연했음을 밝힌다.

20일 방송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탈북 미녀’ 유현주가 이창동 감독의 ‘버닝’ 캐스팅 비화를 공개한다.

유현주는 칸 영화제 출품작으로 선정된 이창동 감독의 영화에 캐스팅 되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현주는 ‘강철비’에 이어 유아인스티븐연 주연의 ‘버닝’에도 목소리 출연을 하게 되었다.

그는 “이창동 감독은 ‘버닝’ 촬영지인 파주에서 우연히 대남방송을 듣게 돼 이를 영화에 사용하고 싶어 했다. 그런데 최근 남북관계가 좋아져 대남방송 녹음을 할 수 없게 되자 내가 직접 녹음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야기를 들은 출연자들은 “멋지다. 그래도 목소리로 칸 영화제에 진출한 거다”라며 당사자보다 더 들뜬 반응을 보였다. 유현주는 녹음 당시 많이 긴장했지만 이창동 감독에게 “대박”이라는 칭찬을 받았다며 후기를 전달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북한 출신 새터민들이 출연해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